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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편, 외도 추궁 중 부인 찔러 경찰 체포

(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 | 2018-05-12 11:15 송고
.© News1


외도문제를 추궁하던 중 아내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30대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유모씨(37)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유씨는 11일 오후 10시50분께 안산시 단원구 자신의 집에서 부인 이모씨(37)의 외도여부를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주방에 있던 흉기로 아내의 목을 그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유씨는 범행 직후 119에 신고했다.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jhk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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