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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엄마가 지킨다"…강동구 '마미순찰대' 출범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5-11 18:33 송고
강동구 마미순찰대(강동구 제공)© News1
강동구 마미순찰대(강동구 제공)© News1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14일부터 어머니 60명이 마을 안전을 지키는 '마미순찰대'를 운영한다.
마미순찰대는 2017년 범죄취약지역을 총 906회 순찰해 범죄 예방은 물론 보도블록·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설치 의뢰 등 150건의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신고했다.     

마미순찰대는 관내 범죄취약지역인 암사1동, 천호2동, 천호3동, 성내2동, 성내3동, 길동 등 총 6개동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순찰시간대는 평일 오후 8~10시이며 2인1조로 우범지역이나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공원 등을 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마미순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순찰하고 안전위해요소를 발견‧해결하는 데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라며 “강동구는 여성은 물론 지역주민이 모두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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