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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통약자 권리 청소년이 지킨다

서울시 장애인편의시설 청소년 명예촉진단 발대식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5-11 11:15 송고
서울시 장애인편의시설 청소년 명예촉진단(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 장애인편의시설 청소년 명예촉진단(서울시 제공)© News1
서울시는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울과 12일 오전 11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제2기 서울시 장애인편의시설 청소년 명예 촉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청소년 명예 촉진단’ 2기 단원들은 1년 동안 장애인 인권 교육, 교통약자 입장에서 직접 이동해보는 체험학습을 거쳐 가두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28명이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발대식 후에는 ‘장애인 및 이동약자 편의시설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인간재활학과 학과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청소년 명예 촉진단’은 청소년의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돕는다는 뜻으로 2017년 처음 출범했다.  

김인철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서울시는 일상적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 설치에 시민들이 필요성을 공감하고 앞장서는 시민의식이 높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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