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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고쿠락마켓, 12일 사찰음식 대가 '정관스님' 참여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건강한 맛 선보인다”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2018-05-11 10:05 송고
정관스님.(괴산군청 제공)© News1
정관스님.(괴산군청 제공)© News1

충북 괴산군 6플러스지원센터는 12일 고쿠樂(락) 프리마켓에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관스님은 요리에 필요한 그릇, 도마, 농산물 등을 직접 준비해 즉석에서 요리해 방문객들과 함께 사찰음식의 건강한 맛을 나누게 된다.

백양사 천진암 주지인 정관스님은 풋내 사찰음식연구소장과 한국전통사찰음식연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 시사주간지인 타임지에 소개됐고 독일 베를린영화제 다큐 부문 초청작인 ‘쉐프의 테이블’에 출연하기도 했다.

6플러스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찰음식 이벤트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마련했다”며 “유기농 괴산의 이미지와 사찰음식의 건강한 맛이 어우러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쿠락’은 괴산에서 쓰는 방언으로 ‘아궁이’를 뜻한다.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발효식품농공단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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