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차병원 측 "'의료사고' 한예슬 거액 요구 사실무근"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18-05-10 16:28 송고
2017.11.29./뉴스1 © News1 DB
2017.11.29./뉴스1 © News1 DB

배우 한예슬이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거액을 요구했다는 소문에 대해 병원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차병원 관계자는 10일 뉴스1에 "한예슬씨와 관련한 정보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는 한예슬이 차병원과 합의를 시도했다는 내용의 정보지가 돌았다. 정보지에는 한예슬이 차병원에 거액을 요구했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자신의 상태를 SNS에 공개했고 여론이 들끓자 더 큰 금액과 차움 무료 이용권을 요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방종을 제거하다 의료사고가 났다는 사실을 알린 데 이어 상처 부위 사진을 연이어 공개, 답답한 심경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병원 측도 "상처를 치료하고 남은 피해를 보상하겠다고 제안한 뒤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의료사고를 인정했다. 현재 한예슬은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luemchang@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