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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휘재, 성동일 사건 해명 "상황극 욕심 과했다"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10 00:17 송고 | 2018-05-10 01:09 최종수정
MBC 라디오스타 © News1
MBC 라디오스타 © News1

'라디오스타' 이휘재가 2016년 논란이 된 시상식 관련 태도 논란을 해명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휘재가 논란이 된 성동일과 일화를 설명했다.

2016년 SBS '연기 대상'에서 MC를 맡은 이휘재는 검은색 패딩 점퍼를 입고 온 성동일에게 "PD님 이신가 봐요"라고 농담을 했다. 이휘재는 "거기서 멈췄어야 했는데 동일이 형과 친하다보니 욕심이 과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동일이 형도 당시 제 말을 상황극처럼 해 준 거다. 제가 잘못 생각한 게 동일이 형과 나의 상황극을 다른 사람도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당시 매너 없다고 논란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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