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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의료 사고 고백 눈물 "중1때 난소 제거…수술 중 마취 깨"

(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2018-05-08 18:41 송고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 News1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 © News1

김가연이 자신의 의료사고 경험을 소개했다.

7일 방송한 채널A 연예 정보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가연이 자신의 의료사고 경험을 털어놧다.
김가연은 "제 경험담인데 저는 의료진의 과잉 판단으로 신체 일부가 없어졌다"라고 하며 "중학교 1학년 때 갑자기 배가 아팠다. 병원에 갔더니 맹장이라고 해서 수술했다"

김가연은 "수술을 들어갔는데 3시간 이나 걸렸고 그 후에 의사가 맹장이 멀쩡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다른 곳을 살펴봤더니 난소 옆에 물혹이 있었고 난소까지 제거해버렸다"라고 말해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김가연은 "이게 끝이 아니다. 맹장 수술 마취였기 때문에 마취 시간이 짧았고 수술 중 깨어났다. 너무 아프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할 수 없었다. 눈물 흘리는 날 보고 의사가 다시 마취 했다. 너무 충격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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