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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 청년비례대표 시의원 최종 경연 진출자 발표

9일 벡스코서 공개 오디션 진행… 시민배심원도 공모, 70명 선발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05-08 17:07 송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청년비례대표 공개 오디션 포스터 (민주당 제공) 2018.5.8/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의 청년비례대표 공개 오디션 포스터 (민주당 제공) 2018.5.8/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청년들에게 정치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시의원 청년비례대표 공개오디션'에 나설 12명을 8일 발표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모집한 청년비례대표 후보에 51명이 신청했다. 비례대표 추천위는 6일 면접을 진행하는 등 심사를 거쳐 51명의 신청자 가운데 12명을 최종 경연 진출자를 선발했다. 
최종 경연 진출자는 장인화(27), 김혜린(35), 김현주(32), 김미정(26), 박원진(31), 구윤정(39), 이상목(25), 이수영(28), 김평수(34), 선근우(37), 이홍모(31), 김승욱(36)씨. 

이들은 9일 오후 7시부터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홀 205호에서 진행되는 경연에 나서 정견발표, 질문지 답변, 상호 질문 등을 진행한다.

평가는 102명의 배심원단에 의해 진행된다. 앞서 시당은 청녀비례대표 후보 공모와 함께 시민 배심원단 모집을 진행했다.
모집에는 남자 582명, 여자 354명 등 총 936명이 신청했으며, 시당은 이 중 무작위 추출 방식을 통해 70명을 선발했다.

이 외에도 상무위원, 비례대표후보자 추천관리위원 등 32명이 평가에 나선다. 

평가에서는 남녀 각 1표씩 투표해 여자 2명, 남자 2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출한다. 평가에 앞서 경연 진출자 12명은 공정 선거를 약속하는 서약서에 서명을 할 예정이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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