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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즐기는 국악…서울돈화문국악당 무료공연

8~25일 오후 12시20분, 판소리부터 퓨전 국악까지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8-05-07 11:31 송고
서울돈화문국악당 국악공연 '케렌시아' 포스터.(서울시 제공) © News1

전통 판소리부터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국악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서울시는 8~25일 서울돈화문국악당 잔디마당에서 야외콘서트 '케렌시아'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공연은 평일 오후 12시20분에 진행된다.
케렌시아는 애정,애착,안식처 등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투우경기장에서 소가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영역을 말한다.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점심시간을 이용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연이라는 의미로 이름을 붙였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국악 장르의 14개팀이 참여해 매일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돈화문국악당을 찾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의 서울남산국악당에서도 5월 한달 동안 한옥콘서트 산조, 정오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오디션경연 등을 즐길 수 있는 국악 축제가 열린다. 실내공연장 뿐 아니라, 국악당 야외마당과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민씨가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연이 열린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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