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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5000m 우승

진민섭·최윤희, 장대높이뛰기 남녀부 우승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8-05-04 21:31 송고
신현수가 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5000m 결승에서 14분35초04로 우승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News1
신현수가 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전국종별육상선수권 남자 5000m 결승에서 14분35초04로 우승했다. (대한육상연맹 제공) © News1

신현수(27·한국전력공사)가 제47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5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현수는 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일반부 5000m 결승에서 14분35초0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학수(25·코오롱)가 14분42초84로 2위, 정진혁(28·국군체육부대)이 14분47초06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장대높이뛰기 남자 일반부에서는 진민섭(26·여수시청)이 5m20을 날아오르며 우승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최윤희(32·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4m로 정상에 올랐다.

'고교 단거리 에이스' 신민규(18·한강미디어고)는 남고부 200m 결승에서 21초18(풍속 -0.6㎧)을 기록, 대회 신기록(종전 기록 21초19)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위는 21초89를 기록한 박중현(17·전남체고), 3위는 22초05의 이재성(17·경기덕계고)에게 각각 돌아갔다.

남자 중학부 멀리뛰기 결승에서는 이현우(15·경남신주중학교)가 7m03을 날아 대회 신기록(종전 기록 7m01)으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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