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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기획’ 경기광역자활센터 자활실무자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

(서울=뉴스1) 김수경 기자 | 2018-05-04 15: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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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국내 곳곳에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움직임이 속속 펼쳐지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보호를 공고히 하는 한편, 취약계층이 업무에 종사하고 사회활동을 하면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연장으로 각 지자체 역시 자활사업을 적극 편성하면서 흐름에 부응하고 있는 중이다.
  
자활사업은 과거 1990년대 초 저소득주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지역에서 시작한 생산 공동체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여기서 생산공동체 운동은 가난에 대한 문제를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의 주민들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모여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뜻한다. ‘참여하는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활동인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마케팅 ‘해신기획’은 이러한 자활사업과 관련해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자활실무자 대상 온라인 마케팅 교육에 참여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해당 기업은 기획력에 기반을 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광고 대행사로 인지도를 높여 온 전문 마케팅 회사다. 해신기획 측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경기광역자활센터에서 실무자 주제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5월 18일까지 경기도내 지역자활센터 실무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보 마케팅과 온라인 상품 판매 스킬 향상이 주 골자다.  
  
경기광역자활센터 6층 교육장에서 치러지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은 자활에서 생산되는 생산품의 판로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 하에 구성됐으며, 이러한 목적에 맞게 온라인 상품 판매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교육된다. 해신기획 측은 교육 과정에서 ‘온라인 가치 기획법’과 ‘콘텐츠 작성법’ 파트를 강의한다. 이를 통해 상세페이지 작성 및 올리기, 고객을 부르는 글 작성법, 온라인 판매를 위한 노출 키워드 등 실무 환경에 응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에 대해 해신기획 관계자는 “교육 이후 실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과 상품 상세 페이지 작성까지 가능하도록 교육 방향을 유지하고 있다. 탄탄한 커리큘럼 하에 실무자들의 역량을 확실히 올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해신기획(해신컴퍼니)은 최근 고양시 일산 지역 콘텐츠 영역확대 및 협업을 위한 프리랜서 공간인 ‘해신아일랜드 정발산점 코워킹 스페이스’를 오픈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바 있다. 더욱이 훌륭한 가치를 가진 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해 내부 블로거들과 다양한 SNS 채널 사용자들을 바탕으로 통합검색 노출 기반 체험 리뷰 콘텐츠 제작을 실시하며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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