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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안도니 루이스 아두리츠 셰프 초청 요리 특강

(대전ㆍ충남=뉴스1) 송애진 기자 | 2018-05-01 16:41 송고
우송대학교 전경© News1
우송대학교 전경© News1
우송대는 세계 최정상급 셰프인 안도니 루이스 아두리츠(Andoni Luis Aduriz)를 초청, 2~4일 총 3회에 걸쳐 요리특강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3일 우송타워에서는 조리 실습실 개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우송대-폴보퀴즈 조리 실습실 개원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요리특강은 우송대 서캠퍼스 SICA빌딩(W12)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안도니 루이스 아두리츠는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스페인 세바스티앙에 소재한 무가리츠(Mugaritz) 레스토랑의 셰프로 분자요리를 개척, 무가리츠라 불리는 새로운 요리 장르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는 푸아그라 메뉴 개발을 위해 그라나다 대학교에서 거위 간 DNA를 공부하기도 하고,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자체 농장에서 유기농 식재료도 기르고 있다.
이번 요리특강에서 안도니 루이스 아두리츠 셰프는 과학과 조리가 만나 예술로 승화하는 창의성 가득한 조리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송대는 지난 2015년 프랑스 조리명문대학인 폴 보퀴즈가 주관하는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연맹(Institut Paul Bocuse Worldwide Alliance)의 15번째 멤버로 선정됐다.

지난해 9월부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폴 보퀴즈 복수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세계 미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정상급 스페인 셰프가 보여줄 색다르고 창의적인 조리세계가 기대된다. 이번 특강이 조리 관련학과 학생들이 세계적인 셰프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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