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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넥슨박물관, 어린이날 야외에서 '김목인 콘서트'

(서울=뉴스1) 김위수 기자 | 2018-04-30 15:11 송고
넥슨컴퓨터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벤트 '어린이날N박물관'을 진행한다. © News1
넥슨컴퓨터박물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이벤트 '어린이날N박물관'을 진행한다. © News1

5월5일 어린이 날을 맞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넥슨과컴퓨터박물관 야외 바람숲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수 '김목인' 콘서트가 열린다.

가수 김목인은 '한 다발의 시선'(2013), '콜라보씨의 일일'(2017) 등의 앨범을 통해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포크 싱어송라이터다. 김목인의 바람숲 콘서트는 5월5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두 차례 걸쳐 각각 30분씩 진행된다. 별도 입장료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물관 관람행사도 열린다. 직접 만든 종이 기타를 증강현실(AR)을 이용해 연주해볼 수 있는 'AR기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증강현실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는 게 넥슨의 설명. AR기타는 어린이날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 진행되며, 별도의 참가비용 없이 어린이와 보호자가 2인 1조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만든 기타는 집으로 가져가 체험을 연장할 수도 있다.

'고스트게임왕'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대회로 팀당 1명은 눈을, 1명은 손을 담당해 게임을 진행한다. 한 사람은 화면을 바라보며 손을 사용하지 않은 채 말로 움직임을 지시하고, 다른 한 사람은 눈을 가린 채 파트너의 지시에 따라 게임을 조작해야 한다. 가족간 호흡과 협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기는 팀과 지는 팀 모두에게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고스트게임왕'은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이날 하루동안 'NCM.exe 어드벤처 가이드'를 제작 배포한다. 5.25인치 플로피디스켓 모양의 워크시트로, 다양한 미션을 통해 박물관 소장품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000매 한정으로 선착순 배포하며, 대상은 만 7세~만 15세의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이다.



withs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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