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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스페이스 챌린지 경남 중·서부 예선' 개최

내달 13일, 40주년 기념 다양한 행사 펼쳐

(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2018-04-30 10:14 송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해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2017 경남 중·서부 예선대회'에서 축하 비행을 펼치고 있다.(3훈비 제공)© News1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지난해 개최된  '스페이스 챌린지2017 경남 중·서부 예선대회'에서 축하 비행을 펼치고 있다.(3훈비 제공)© News1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은 내달 13일 청소년들을 위한 항공우주과학 축제인 '제40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8 경남 중·서부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1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부대 개방은 오전 9시부터 이며 개막 행사는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1인 1종목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접수는 5월 4일까지이다. 

제3훈비는 대회 40주년을 기념해 40, 400번째 접수자와 자유비행 부문에서 40초대 비행시간을 기록하거나, 물로켓 종목에서 40점을 맞춘 선수들, 올해 40세가 된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또 이번 대회를 맞아 활주로 일부를 개방하고 공군 군악·의장대 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이밖에 청소년들은 공군 진로탐색 체험부스에서 공군 조종사와 다양한 임무요원의 역할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KT-1 좌석 탑승과 전투기 조종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장갑차 탑승, 폭발물처리 장비 전시 등이 마련된다.


kglee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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