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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찬호, 심장마비로 26일 사망… 향년 32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8-04-29 18:45 송고 | 2018-04-29 20:53 최종수정
© News1 황찬호 SNS
© News1 황찬호 SNS

배우 황찬호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32세.

황찬호는 지난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유명을 달리했다. 서울 성모병원에 빈소가 차려져 그의 동료와 지인들이 찾아 애도했다. 28일 발인을 마쳤다.

황찬호의 SNS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지인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인의 연인은 그의 영정 사진을 올리며, 갑작스러운 이별에 괴로운 심경을 토로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황찬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연극 '유리가면' '차이카' KBS '장영실' 등에 출연했으며, 올해도 OCN '그 남자 오수' 등에 출연했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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