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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장에 대구예술발전소 작가 작품 걸려

(대구ㆍ경북=뉴스1) 이재춘 기자 | 2018-04-26 18:14 송고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 걸린 신태수 작가의 수묵화(대구문화재단 제공)© News1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3층 연회장에 걸린 신태수 작가의 수묵화(대구문화재단 제공)© News1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 연회장에 대구예술발전소 입주 작가의 작품이 걸렸다.

26일 (재)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예술발전소 8기 입주 작가인 신태수씨의 작품 '서해, 두무진에서 장산곶'이 남북정상회담장인 평화의 집 3층 연회장 헤드테이블 뒤에 걸렸다.
이 작품은 가로 430cm, 세로 130cm의 한지에 그려진 수묵화다.

청와대 측은 서해를 평화의 보금자리로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백령도가 그려진 신 작가의 작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8기 단기 입주 작가로 선정돼 오는 9월 대구예술발전소에 입주하는 신 작가는 30년 넘게 실경을 바탕으로 수묵화를 그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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