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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이슈] 기안84, '미투' 운동 조롱 논란… 본인은 '입장 無'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4-26 14:52 송고
기안84 © News1
기안84 © News1
웹툰 작가 기안84가 미투 조롱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한 시민은 자신의 SNS에 기안84와 찍은 사진과 함께 "실물 승부다. 완전 고딩페이스. 입담에 정말 재밌었습니다. 미투 때문에 멀찍이 서서 찍어야 한다고 하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과 사진은 몇몇 커뮤니티에 퍼졌고, 이에 몇몇 누리꾼들은 '미투 때문에 멀찍이 서서 찍어야 한다고 하신'이라고 한 기안84의 발언을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기안84의 발언이 성추행을 당한 이들이 용기를 내 피해 사실을 밝히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을 조롱했다며 그를 비판한 것. 이로 인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그러나 기안84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기안84의 SNS에도 26일 오후인 현재까지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황이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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