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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히어로 총출동한 레드카펫 "패션도 역대급"

(서울=뉴스1) 강고은 에디터 | 2018-04-26 12:19 송고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급 오프닝을 장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시사회에 참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 배우들은 각양각색 매력적인 레드카펫 룩을 선보이며 마블 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엘리자베스 올슨(왼쪽부터), 조 샐다나, 스칼렛 요한슨 © TOPIC/Splash News
엘리자베스 올슨(왼쪽부터), 조 샐다나, 스칼렛 요한슨 © TOPIC/Splash News
신비로운 분위기의 완다 막시모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은 섹시한 블랙 시스루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찔한 시스루 탱크톱과 함께 포멀한 슬랙스로 밸런스를 맞췄다.

우주 최강 여전사 가모라 역의 조 샐다나는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패션을 선보였다. 깊게 파인 브이넥 상의와 함께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을 완성했고, 커다란 리본 벨트 장식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나타샤 역의 스칼렛 요한슨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드레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아찔한 오프숄더 디자인의 실버 드레스는 화려한 비즈 장식이 더해져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켰다. 여기에 심플한 주얼리 아이템을 더해 완벽한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크리스 헴스워스(왼쪽부터),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 TOPIC/Splash News
크리스 헴스워스(왼쪽부터),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 TOPIC/Splash News
천둥의 신 토르 역의 크리스 헴스워스는 잔잔한 그레이 체크 패턴의 슈트와 함께 캐주얼한 워커 등으로 특유의 러프한 슈트룩을 선보였다. 셔츠 단추를 잠그지 않아 더욱 편안한 분위기의 슈트룩이 완성됐다.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 로키 역의 톰 히들스턴은 188cm의 장신답게 완벽한 슈트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깔끔한 네이비 컬러를 메인으로한 클래식한 슈트에 군더더기 없는 블랙 로퍼로 마무리했다.

평소 패션 테러리스트로 악명 높은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날 비교적 스타일리시한 슈트룩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깔끔한 블랙 컬러의 벨벳 슈트를 착용한 그는 브라운 넥타이와 로퍼를 매치해 꾸밈없는 수수한 레드카펫룩을 완성했다.

[news1] ‘뷰티·패션’ 뉴스 제보 - kang_goeun@news1.kr


kang_go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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