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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봄바디어, C시리즈 협상 5월 말 마무리 목표

(몬트리올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4-26 03:22 송고
유럽의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캐나다 항공기 및 열차 제조사인 봄바디어가 봄바디어의 C시리즈의 지분 대다수를 에어버스에 넘기는 협상을 다음 달 말 마무리할 목표라고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소식통들은 협상 조기 타결은 주문을 가속화하고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협상 종료가 현재 "아주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인수 협상은 당초 올해 말 종료될 예정이었다. 중순경에는 규제당국의 승인이 예정돼 있었다.

에어버스 대변인은 톰 엔더스 최고경영자(CEO)가 이번 달에 한 말을 인용, 협상이 올해 중간쯤에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봄바디어는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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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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