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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제157차 이사회…하이원추추파크 84억 추가 출자

(서울=뉴스1) 박하림 기자 | 2018-04-25 19:49 송고
강원랜드 제157차 이사회가 25일 강원랜드 서울사무소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18.4.25/뉴스1 © News1
강원랜드 제157차 이사회가 25일 강원랜드 서울사무소에서 열리고 있다. (강원랜드 제공) 2018.4.25/뉴스1 © News1
강원랜드(대표 문태곤)가 자회사인 하이원추추파크의 경영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84억원을 추가 출자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25일 서울사무소에서 제157차 이사회를 열고 ㈜하이원추추파크 출자 및 2018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폐광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추진된 삼척 도계의 하이원추추파크 사업은 계속되는 적자누적으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왔다.

이사회 의결을 통해 출자되는 84억원이 2분기 내에 집행되면 하이원추추파크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활동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이원추추파크는 출자금을 차입금상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보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이사회는 추추파크 단지 내·외부에서 지자체가 추진 중인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영정상화 및 구조개선을 위한 이번 출자가 합당하다고 판단해 의결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rim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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