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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부산이 디비지면 대한민국이 디비진다"

오거돈 사무소 개소식 참석 "확실하게 이겨달라" 당부

(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2018-04-25 18:44 송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오거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4.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오거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4.25/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부산이 디비지면(바뀌면), 대한민국이 디비진다(바뀐다)"며 오거돈 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진구 중앙대로 721 NH투자증권 8층에서 열린 오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확실히 이겨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오 예비후보는 기획관리실장, 부산시 정무부시장, 시장권한대행을 거쳐 참여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며 "도시혁신, 현안을 풀어가기 위해 정면으로 돌파하고, 안되는 일을 확실하게 뚫어주는 사람"이라고 오 예비후보를 추켜세웠다.

이어 "모레 남북정상회담이 있다. 지난해 전쟁이 일어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종전, 평화, 공존이 앞에 있는 변화가 왔다"며 "한국당은 특검을 8번 주장하고, 7번 국회를 보이콧했다. 발목잡는 세력을 확실하게 끊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곳은 부산"이라며 "확실하게 이겨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가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p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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