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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관리본부 대전 쪽방촌 찾아 조명설치 봉사활동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8-04-25 15:59 송고 | 2018-04-25 16:21 최종수정
행안부 직원들이 25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행안부 제공). © News1
행안부 직원들이 25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행안부 제공). © News1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25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쪽방촌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재능기부봉사단은 이날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집안 전기시설 누전여부를 점검하고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쪽방촌의 주거환경을 고려해 직원 성금모금으로 구입한 소화기를 어르신들께 선물했다. 소화기 사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화재 시 초동대응 방법과 대피요령을 안내했다.

정부청사관리본부 산하 서울‧대전‧과천‧광주 등 7개 소속 청사관리소도 25일을 전후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사회복지시설 및 기초수급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 시공, 소방감지기 설치, 대문 수리 등 작업을 벌였다.

박준하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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