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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이주가정 고교생들에게 장학기금 전달 행사

창립 33주년 맞아 33명 고교생에게 총 8250만원 전달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18-04-25 14: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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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창립 33주년을 맞아 나눔을 주제로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장학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행사에서는 총 33명의 다문화 및 이주가정 배경의 고등학교 학생에게 연간 학비를 전달했다. 고교생 1인당 평균 250만원씩 총 8250만원 정도다. 대학 진학을 위한 학비 및 재능교육을 위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주배경 청소년 장학기금 행사는 2015년 애경산업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창립기념 횟수만큼의 장학생을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창립 30주년에는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 총 7500만원을, 31주년인 2016년에는 총 31명에게 7750만원을, 32주년인 2017년에는 총 32명에게 8000만원을 지원했다.

애경 관계자는 "4년 동안 총 후원금액은 3억1500만원"이라며 "이 기금은 매월 애경산업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비용과 회사가 반반씩 조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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