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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개최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8-04-25 14:21 송고
원자력硏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ews1
원자력硏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News1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25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의 중성자산란장치를 이용하는 산학연 연구자들 간 연구 성과 공유 등을 위해 ‘2018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중성자 산란장치는 중성자가 재료 내의 원자핵과 반응해 나타내는 산란 및 회절 특성을 이용함으로써 재료의 결정구조, 결함, 미세구조 등을 분석할 수 있는 장치이다.

중성자는 투과력이 높아 재료를 파괴하지 않고도 내부 분석이 가능하다.

이날 한국원자력연구원 우완측, 성백석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재평 박사 등 정부출연연구소 전문가와 순천대 최시훈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최벽파 교수, 포항공대 강병우 교수 등 대학 전문가, 그리고 고려특수선재 하정원 박사, 케이티엠엔지니어링 최광 박사 등 산업체 전문가가 발표자로 나섰다.

이들은 중성자, 방사광 X-선, 투과전자현미경(TEM) 및 이미징(영상) 기법 등 첨단 융복합 분석 기법을 이용한 기초연구와 이차전지 재료연구 등 산업적 응용 연구결과 14편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산학연 융합 연구 활성화와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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