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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류현진, 28일 샌프란시스코 상대 시즌 4승 도전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018-04-25 13:33 송고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LA 다저스). /뉴스1 DB © AFP=News1
2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하는 류현진(LA 다저스). /뉴스1 DB © AFP=News1


류현진(LA다저스)이 28일(이하 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LA타임스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진의 등판 일정을 밝혔다.

류현진은 28일 선발로 나서며 알렉스 우드(29일), 마에다 겐타(30일)가 차례로 등판한다. 더블헤더가 열리는 29일의 첫 경기 선발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워커 뷸러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치 힐과 클레이튼 커쇼는 다음 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4연전에 출격한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4경기에서 패전 없이 3승 평균자책점 1.99((22⅔이닝 5자책)로 맹활약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직전 등판인 22일에는 강타선을 보유한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7이닝 8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보였다.


ju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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