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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감염병 예방 위한 모기유충 구제사업 실시

(익산=뉴스1) 박슬용 기자 | 2018-04-25 14:14 송고
익산시청 전경.(익산시청 제공) © News1
익산시청 전경.(익산시청 제공) © News1

전북 익산시는 올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화조, 지하집수정 등 2100개소를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충 1마리의 구제는 성충 700여 마리의 구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하절기 성충 활동기를 대비해 개인주택 거주자(다세대주택 및 빌라 포함)들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배부하는 사업을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유충구제 약품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사용방법과 사용시기, 효과 및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과 함께 해당 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재광 보건소장은 “깨끗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생활 주변의 고인, 물, 하수구 등의 모기유충 발견 신고로 선제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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