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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 세계에서 116만대 리콜…냉각수 펌프 불량

(워싱턴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4-25 02:42 송고
폭스바겐의 고급 승용차 브랜드 아우디가 전 세계에서 116만대를 리콜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전기 냉각수 펌프가 펌프 내 습기로 인해 과열되거나 단락돼 화재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아우디는 미국 도로 교통안전국(NHTSA)에 이번 리콜이 2013~2017년에 제작된 아우디 A5 카브리올레, A5 세단, 아우디 Q5 차량, 2012~2015년형 아우디 A6 차량, 2013~2016년형 아우디 A4 세단과 A4 올로드 차량이라고 밝혔다. 2.0리터 터보 FSI 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이다.

NHTSA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와 관련해 34만2000대가 리콜 대상에 해당한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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