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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지난해 4Q 정책 위반 동영상 500만개 제거

(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4-25 02:22 송고
알파벳의 구글이 운영 중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가 지난해 4분기에 플랫폼에서 시정이 이루어지기 전에 약 500만개의 콘텐츠를 삭제한 것으로 24일(현지시간) 밝혀졌다. 콘텐츠 정책을 위배했다는 이유에서다.

유튜브는 전날 제출한 정책 개선을 위한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으로 실행되는 신속한 제거 방식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전 분기의 비교 가능한 자료는 확보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는 정부로부터 극단주의적인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있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프록터앤갬블(P&G)과 언더아머 등 일부 업체들은 유튜브에 대한 광고 게재를 중단하기도 했다. 보기에 부적절한 동영상에 자사의 광고가 게재됐다는 이유에서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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