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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전진주 "배동성과 작년 재혼, 여행 통해 확신가져"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2018-04-24 21:40 송고
'사람이 좋다' 캡처 © News1
'사람이 좋다' 캡처 © News1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가 배동성과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 배동성-전진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다방면에서 활동해 온 방송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씨는 한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로 만나 작년 8월 재혼했다.

이날 전진주 씨는 배동성에게 마음을 열기 어려웠던 시절 친구가 함께 여행을 가보라고 조언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친구가 여행을 가서 남자를 지켜봐야 진짜 성격이 다 나온다고 하더라. 여행을 함께 가보고 최종결정을 해보라고 하더라. 어떻게 보면 마지막 관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여행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확인했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날 방송에선 배동성의 딸 배수진 씨와 함께 사위가 된 뮤지컬배우 임현준의 공연장을 찾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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