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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방은희, 아들 김두민에 "힙합 안하면 안 되나?"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4-24 20:51 송고
'둥지탈출3'© News1
'둥지탈출3'© News1

'둥지탈출3'의 방은희와 아들 김두민 군의 갈등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방은희의 아들 김두민이 꿈을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은희는 아들에게 "너 꼭 힙합 해야겠니?"라며 조심스럽게 아들의 꿈을 만류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 생활이나 래퍼 생활이 참 힘들지 않다. 돈을 벌기도 힘들다. 엄마는 네가 편히 살았으면 좋겠어서 하는 말이다"라며 권유했다.

그러나 두민 군은 "엄마는 내가 돈 많이 벌고 행복하지 않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반박했고, 방은희는 그저 한숨을 쉬었다.

이후 두민 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엄마랑은 친하다고 말 할 수 없다"라고 말해 방은희를 당황시켰다. 그간 다정한 모자의 모습에서는 짐작할 수 없던 멘트였기 때문.

한편, '둥지탈출3'은 매주 화요일 8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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