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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효리네민박2' 윤아, 직원의 센스는 오늘도 업그레이드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4-23 06:30 송고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News1
JTBC '효리네 민박2' 캡처© News1


윤아가 업그레이드 된 센스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지난 22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봄 영업 첫 날을 맞이한 이효리, 이상순, 윤아 모습이 그려졌다. 영업 하루 전날 윤아는 일본을 다녀왔다며 이효리를 위한 선물을 꺼냈다. 이효리에게 어울릴 것 같은 옷을 선물 한 것. 더불어 커플룩으로 입을 수 있도록 이상순에게도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건넸다. 센스 있는 윤아의 선물에 이효리는 물론이고 이상순도 감탄했다.

윤아의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아는 이효리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준비한 또 다른 선물을 전달했다. 이상순 몰래 전달된 선물은 다름아닌 3cm 깔창이었다. 깔창을 신은 이효리는 자신감이 상승했고, 그간 손이 닿지 않았던 곳에 손을 뻗어 여유롭게 물건을 꺼냈다. 은밀한 거래가 완성되자 이효리와 윤아는 눈빛 교환을 마치고 박장대소했다.

미국인 손님이 도착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어에 서툰 손님에 윤아는 "저는 영어를 못한다"며 당황했다. 이효리는 윤아에게 손님맞이 인사를 준비할 것을 부탁했다. 윤아는 아는 영어 단어를 총동원해 인사 문장을 완성했다. 이효리 역시 화장을 하며 영어 연습을 했다.

봄과 함께 윤아의 센스도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윤아의 센스는 관심에서 비롯된다. 평소 관심이 없었다면 결코 준비할 수 없는 선물들을 준비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선물을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그다. 선물을 준비하는 동안 윤아는 선물을 받을 때 이효리, 이상순이 기뻐할 모습을 상상했을 것이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선물은 '효리네 민박2'를 웃음꽃으로 가득 채웠다.


choy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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