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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시청자 비판? 내가 풀어야 할 문제"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8-04-22 22:34 송고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News1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News1
탁재훈이 자신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판은 본인이 풀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새벽에 탁재훈을 데리고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이상민은 "형이 요즘 힘들어서 불렀다"며 탁재훈이 최근 방송 태도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비판받은 일을 언급했고, 탁재훈은 "그건 내가 앞으로 풀어야 할 문제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탁재훈은 무명 때도 늘 투덜댔다. 근데 주변에 친한 사람들은 웃기니까…"라 했고, 서장훈은 "나쁜 뜻으로 그런다기보다 본인의 캐릭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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