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전시실(서울시 제공)© News1 |
리모델링으로 공간을 넓히고 낡은 조명·냉난방시설을 보수했다. 운영 주체를 비영리사단법인에서 민간위탁기관으로 바꿔 운영 효율성도 꾀한다.
상반기에는 서울무형문화재 종목별 기능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가 침선, 민화, 옷칠 등 22개 교육프로그램과 19개 일일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강의한다. 수강료는 없으며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서울무형문화재 교육전시장 홈페이지(www.seoulmaster.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29일까지 전화(02-742-6444)나 이메일(penguin2002@naver.com)로 선착순 접수한다.
정영준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이번 교육전시장 재개관으로 체계적인 전통문화 교육시스템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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