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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영자, 홍진영 맛표현에 감탄 "메뉴판 다 물려줄 것"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2018-04-21 23:22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News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News1


이영자가 홍진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진영과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진영은 행사장에 도착해 무대에 오르기 전에 고기로 배를 채웠다. 홍진영은 식사 중 매니저에게 휴대전화를 건넸고, 매니저는 익숙하게 사진을 찍었다. 홍진영은 사진을 확인했고, 결과물은 흔들린 사진 뿐이었다. 이에 매니저는 "사진 잘 찍는다. 못 찍는 척 한다. 버릇 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일 하나 덜기 위해서 어쩔 수 없다"고 고백했다.

식사 중에도 홍진영은 계속해서 리액션을 요구했고, 매니저는 무덤덤하게 반응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영자는 "안동 고기 맛이 그렇게 좋으냐"고 기습 질문했다. 홍진영은 이영자 못지 않은 맛 표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자는 "(맛집 리스트) 다 물려주고 갈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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