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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3선 도전 민주당 서울 현역 구청장 12명 중 7명 단수 공천

총 10개 자치구 후보 확정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2018-04-21 10:40 송고 | 2018-04-21 16:50 최종수정
더불어민주당 로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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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 현역 구청장 12명 중 7명이 6.13지방선거에 단수공천됐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의 2차 심사 결과에 따르면 단수공천된 현역 구청장은 5명이다. 이에 앞서 공천을 확정한 2명을 합치면 총 7명이 된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현역 구청장은 성장현(용산), 박겸수(강북), 이동진(도봉), 문석진(서대문), 이창우(동작) 구청장이다. 김수영(양천), 정원오(성동) 구청장은 먼저 공천 확정된 바 있다.  

김영종(종로), 유덕열(동대문), 노현송(강서), 이성(구로) 구청장은 경선을 치르게 됐다. 3선을 노리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아직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밖에 민주당은 송파구에 박성수 전 송파갑 지역위원장, 광진구에 김선갑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서초구에 이정근 서초갑 지역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현역 구청장이 출마하지 않는 강동, 금천, 노원, 마포, 성북구는 경선을 치른다.  

영등포구를 비롯해 강남, 관악, 은평, 중구, 중랑구는 심사가 늦어져 5월초 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자치구는 총 25개이며 현재 강남·송파·서초·중구·중랑구를 제외한 20명의 구청장이 민주당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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