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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소 괴한 침입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2018-04-21 10:00 송고 | 2018-04-21 10:09 최종수정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2018.04.21/뉴스1 © News1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2018.04.21/뉴스1 © News1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 괴한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제주시 연동 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고태선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 사무실에 괴한이 현관 자물쇠를 부수고 침입해 사무실 내부 집기를 훼손했다.

고태선 예비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는 “새벽 1시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오전 7시50분에 와보니 누군가 침입해 화환 1개와 화분 2개를 부수고 안에 있던 홍보물을 밖으로 끄집어 내 파손했다”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져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asy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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