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허니웰, 2018년 실적 예상치 상향…항공우주산업 호조

(로이터=뉴스1) 김정한 기자 | 2018-04-21 00:08 송고
허니웰 인터내셔널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전체의 순이익 실적 예상치도 두번째로 올렸다. 항공우주사업 매출이 늘었다는 이유에서다.

허니웰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회사 귀속 순이익은 14억4000만달러로 늘었다. 1년 전 기록은 13억3000만달러(주당 1.71달러)였다. 조정기준 주당순이익은 1.95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103억9000만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순이익이 주당 1.90달러, 매출이 100억2000만달러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에 부품을 제공하는 항공우주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1년 전보다 12% 증가한 3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익률은 10bp(1bp=0.01%p) 늘어난 22.5%였다.

허니웰은 올해 전체의 순이익이 7.85~8.05달러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종전의 예상치는 7.75~8.00달러였다. 올해 전체의 매출 역시 종전의 418억~425억달러에서 427억~435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올해 전체 실적 예상치는 순이익이 주당 7.98달러, 매출이 418억달러였다.

<©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cenes@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