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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서울·경기·경남·전북 기초단체장 공천 확정

최고위서 후보자 7명 의결…은평구·밀양시는 우선추천지역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2018-04-20 14:01 송고
홍문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홍문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자유한국당은 20일 6·13 지방선거 서울과 경기, 경남, 전북 등 지역의 기초단체장 공직 후보자 7명을 확정 의결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서울 은평구청장 홍인정 △서울 성동구청장 정찬욱 △서울 동대문구청장 신재학 △경기 양주시장 이홍규 △경기 남양주시장 예창근 △경남 밀양시장 박일호(현 밀양시장) △전북 군산시장 이근열 등 7명이다.

이 가운데 서울 은평구와 경남 밀양시는 우선추천지역에 해당돼 앞서 국민공천배심원단의 논의를 거친 뒤 이날 최고위에서 후보자로 확정됐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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