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지도과정 전문연수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자들이 탐험활동 코스설계 후 현장을 탐험하고 있다.(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제공)© News1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은 20일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탐험활동 지도자과정 전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청소년에게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갖도록 하고 잠재력을 개발하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기본이념은 비경쟁, 평등성, 자발성, 유연성, 균형성, 단계성, 성취지향성, 지속성, 과정 중시성, 흥미이며 포상단계는 동장, 은장, 금장 단계가 있다.

이번 연수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관심이 있는 전국 청소년지도자 19명이 참가했다.

연수에서는 청소년지도자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탐험활동 기본교육, 예비탐험, 정식탐험, 평가단계의 4단계 야외활동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주요내용으로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의 개념 강의, 응급처치 교육, 독도법, GPS활용법 등이다.

연수생들은 탐험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이후 수련원 인근 지역 탐험활동 코스를 설계하고 강사들과 함께 탐험활동하며 개선방법에 대한 지도를 받았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지도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을 하고 싶었지만 자세하게 몰라서 힘들었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포상제를 많이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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