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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최정윤 온나라 전통춤 경연 대통령상 수상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8-04-20 11:21 송고 | 2018-04-20 13:50 최종수정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최정윤 (제공 국립국악원)© News1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 최정윤 (제공 국립국악원)© News1

최정윤(46)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13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춘행전'과 '살풀이춤'으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중견 명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예인부(만 30세 이상)와 초·중·고등학생 등도 참가가 가능한 신인부(만 30세 미만)로 이뤄진다.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일무 이수자인 최씨는 "세 번 도전 끝에 드디어 대통령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전통춤 발전을 위해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인부 수상자들은 '수요춤전' 등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공연에 출연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신인부 최고상인 국무총리상(금상) 수상자는 해외 문화예술 탐방의 특전을 얻는다.

다음은 부문별 수상자 명단이다.
△예인부 대통령상=최정윤 △예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정유경 △예인부 국립국악원장상=정소연 △신인부 국무총리상=윤종현 △신인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유희수 △신인부 국립국악원장상=김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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