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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방사선감시기 전문교육 실시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18-04-19 13:23 송고
공항항만 감시기 전문교육 실습 모습(2017년)© News1
공항항만 감시기 전문교육 실습 모습(2017년)© News1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KINS)은 19일 오전 대전 본원서 전국 공항·항만 감시기 관리·운영책임자 및 현장운영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제1차 방사선감시기 전문교육’을 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부터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시행에 따라 전국 공항·항만에 방사선 감시기를 확대 설치·운영 중으로, 공항·항만별로 지정된 관리‧운영책임자 및 현장운영자는 법에 따라 매년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KINS는 교육수요 증대에 따라 지난해 과정 대비 2배 늘어난 총 4회의 교육과정을 연내 운영할 예정이다. 전문교육 대상자들은 이 중 1회를 선택해 이수하면 된다.

이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국제핵안보교육훈련센터(INSA) 전문실습장에서 시행하는 1차 교육은 경보대응 실습, 감시기 유지보수 실습 등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권정완 KINS 방사선비상대책실장은 “KINS는 경찰, 소방대원들의 화생방 테러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교관양성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우리나라 방사선 안전을 위해 KINS가 가진 전문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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