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달콤한 파이 전성시대, 맛과 비주얼 만족감 큰 ‘타르트’ 인기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8-04-18 13:25 송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표한 ‘국내외 디저트 외식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6년 국내 디저트 외식시장 규모는 매출액 기준으로 약 8조 976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 증가했다. 
이처럼 디저트 시장의 성장과 함께 소량 포장이지만 품질에서는 개인의 만족에 초점을 맞춘 ‘미(me)코노미’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사이즈는 작지만 맛, 비주얼에 만족감이 큰 ‘타르트’가 주목받고 있다.

타르트는 혼자서 다양한 맛을 여러 개 먹기에 부담 없는 미니 사이즈와 브라우니, 티라미수 등 다른 종류의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 

식음료업계에서는 만족도와 행복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타르트를 선보이며 미코노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 

드롭탑 딸기 타르트&녹차 딸기 타르트 © News1
드롭탑 딸기 타르트&녹차 딸기 타르트 © News1

◇ 직접 개발한 건강 디저트 ‘녹차 딸기 타르트’&’딸기 타르트’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최근 ‘녹차 딸기 타르트’와 ’딸기 타르트’를 출시했다. 딸기 열풍으로 기존 타르트 라인에 딸기 타르트 2종을 새로 추가했다.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녹차 딸기 타르트’와 생딸기를 통째로 얹어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딸기 타르트’로 구성됐다. 천연 감미료인 코코넛 슈거를 첨가해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영양소를 담아냈다. 

◇ 고소한고 깔끔한 단 맛이 특징 ‘생크림 피칸 타르트’
투썸플레이스에서는 생크림과 피칸이 가득 담긴 생크림 피칸 타르트를 선보인다. 타르트 쉘 위에 고소한 피칸과 생크림을 올린 구움 타르트다. 

피칸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고, 깔끔한 단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조각 형태로도 판매하여 1인용으로 즐기기에 제격.
  
◇ 브라우니와 타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보스턴 브라우니 타르트’
파리바게뜨는 진한 브라우니와 바삭한 타르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보스턴 브라우니 타르트를 출시했다. 

보스턴 브라우니 타르트는 호두와 아몬드를 넣은 타르트에 진한 초콜릿 풍미가 가득한 브라우니를 더한 디저트다. 타르트와 브라우니의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미니 사이즈로 한 입에 먹기 편한 ‘티라미수 타르트’
뚜레쥬르는 최근 티라미수 타르트를 출시했다. 티라미수 타르트는 커피시럽을 넣은 촉촉한 스펀지와 진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채운 타르트에 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 맛의 밸런스를 맞췄다. 

조각 케이크보다 작은 사이즈로 한 입에 먹기 편하며, 커피나 차와 함께 즐기기 좋다.


food@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