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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8-04-18 09:56 송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News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News1

대전시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9차 지역 소프트웨어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 공모에 3개 과제가 선정돼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국비 15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역의 전략산업과 SW를 융합해 신 시장과 일자리,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및 E-book 솔루션 상용화 △전자동 무인 드론 운용 및 데이터 분석 시스템 상용화 △멀티 프로젝션 기술 기반 VRT(Virtual Reality Train) 미디어 플랫폼 상용화 과제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성공을 위해 10억 원의 매칭자금과 민간자본 등 2년 동안 약 35억 원을 들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개 과제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기업의 기술 개발 및 품질관리, 마케팅, 성과 확산 등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홍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은 "선정된 기업의 역량과 기술이 뛰어나 향후 상용화가 되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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