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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출산 위한 양천구 임신준비 프로그램

선천성 기형·임신 위험요인 예방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2018-04-17 11:15 송고
지난해 남녀임신준비 프로그램 강의 모습(양천구 제공).© News1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선천성 기형과 임신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임산부가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남녀 임신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건강한 임신준비를 위해 임신 전 남녀의 건강평가 설문조사를 진행해 위험요인(가족력, 정신질환, 습관성 음주력 등)을 파악한다. 임신 4~5주에 발생하는 선천성 기형예방을 위해 임신 준비 중인 남녀 모두에게 엽산제를 제공한다.

예비부부나 임신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에게 건강검진 서비스(일반혈액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혈당)를 제공해 부부의 건강상태를 미리 체크하고 산모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예방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위험군 예비부모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관리한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예비부모는 예약 없이 방문 전날 밤 10시부터 아침(채혈 전)까지 금식하고,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월~금(오전 9~11시30분) 또는 둘째·넷째주 토요일(오전 9~10시30분)에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관내 직장인은 사원증 또는 재직증명서를 가져오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임신은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남녀 함께 책임성을 가지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라며 "남녀 임신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건강한 임신으로 선천성기형아 발생률을 줄이고, 임신 전부터 관리할 수 있는 건강관리 인식개선과 건강한 미래세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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