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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환경부 도랑 살리기 공모 7년 연속 선정

국비 3700만원 확보…송산천·궁전천 1.3km 복원

(세종ㆍ충북=뉴스1) 김정수 기자 | 2018-04-17 09:28 송고
증평군청.© News1
증평군청.© News1

충북 증평군은 환경부의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공모사업’에서 7년 연속 선정돼 국비 3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자치단체와 주민, 사회단체 등이 협력해 여울 조성, 수질 정화식물 식재, 하천 정화활동, 환경 교육 등을 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7월 중 환경단체와 군부대, 마을주민이 협약을 맺고 8월부터 증평읍 송산4리 송산천과 사곡1리 궁전천 1.3km구간의 도랑을 복원한다.

군 관계자는 “도랑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질과 수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시킬 것”이라며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건강한 지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2∼2017년까지 6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돼 3억43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그동안 증평읍 6개 마을과 도안면 3개 마을에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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