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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찌른 뒤 병원 옮긴후 음독한 50대…아내 사망·남편 위독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2018-04-16 09:57 송고 | 2018-04-16 10:39 최종수정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전남 목포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낮 12시40분쯤 A씨(56·여)씨가 목 부위를 흉기에 찔려 목포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남편인 B씨(59)가 직접 차에 태워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씨도 음독으로 의식을 잃는 등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무안군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B씨가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ju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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