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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진흥원, SW융합클러스터 사업 본격 추진

(대전·충남=뉴스1) 박종명 기자 | 2018-04-15 09:29 송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News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 News1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ICT융합 분야의 경쟁력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SW융합 R&D, 벤처 창업·기업 성장, SW융합 인적 자원, 혁신 네트워크 등 4대 분야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모두 200억 원을 들여 신산업과 신시장 육성,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3년차를 맞아 45억 원의 예산을 들여 4대 분야 사업을 지원한다. 국방과 SW 융합의 R&D 6개 과제에 15억 원, 대전의 전략산업과 SW융합의 서비스 R&D 4개 과제에 6억 5000만 원을 각각 투입해 기업의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또 벤처창업 기업 성장 생태계에는 약 11억 원을 들여 창업 초기 기업과 SW융합 사업화, 국내·외 시장 진출 등에 29개사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창업교육 및 지역 내 학교를 통한 인력 양성 지원, 기업 수요 중심의 SW융합 전문가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SW융합 인적 자원 생태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실현의 핵심 동인은 SW융합 기술"이라며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지역 IT·SW기업이 중견 대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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