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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이 있는 음악 축제?…시애틀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개최

플레이밍립스·미겔 등 세계적인 가수 참여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8-04-13 08:58 송고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 서밋. 시애틀관광청 제공.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 서밋. 시애틀관광청 제공.

시애틀관광청이 미국 시애틀 도심 한가운데서 '음악 공연'과 '컨퍼런스'를 묶은 신개념 음악 축제인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 서밋'이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업스트림 뮤직 페스트 + 서밋'은 지난해 3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한 축제로 올해는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 약 200여 개의 세계적인 음악 팀이 대거 참여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래미 어워드 수상 이력의 록밴드 '플레이밍 립스'(Flaming Lips)를 비롯해 R&B 싱어송라이터 미겔(Miguel) 등이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또 음악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컨퍼런스 형식의
'서밋'을 축제 기간 중 진행해, 음악 예술 업계 동향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축제는 센추리링크 필드 광장에 있는 2개의 주 공연장을 포함해 파이오니어 스퀘어에 있는 15개의 바와 클럽 등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1일권 70달러(약 7만5000원)부터며 VIP 패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예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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