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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평화협정 논의' 백악관 청원10만명 넘어서

(서울=뉴스1) 정진탄 기자 | 2018-04-10 07:10 송고
미 백악관. © AFP=뉴스1
미 백악관. © AFP=뉴스1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논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백악관 청원에 10만명 이상이 서명했다.
지난달 15일 백악관의 인터넷 청원사이트 '위 더 피플'(We the People)에 개설된 '한반도 평화협정 촉구 청원'이 시작된지 25일만이라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 더 피플'에 제출된 청원은 30일 이내에 10만명 이상이 서명하면 미 행정부가 이를 공식 검토한 후 60일 이내에 답변해야 한다.

서명 운동을 주도한 미 한인단체 관계자는 RFA에 "청원을 개설한 후 보름 정도까지는 서명 속도가 느려서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걱정했는데 20일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이 동참해줬다"고 말했다.


jj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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