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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5' 음치찾기 대실패 '걸스데이출신 이지인X실력파 임찬우 등장'(종합)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8-04-06 21:39 송고
'너목보5' © News1
'너목보5' © News1

'너목보5'에 하동균과 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음치색출에 실패했다.

6일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서는 하동균, 휘성이 실력자 찾기에 나서늠 소브이 그려졌다.

이들은 먼저 황치열의 고교 선생님 실력자 미스터리 싱어의 비주얼에 놀랐다. 진짜라면 황치열의 고교 동창이라는 도전자가 나타난 것. 출연진들은 "선생님의 나이와 동창의 나이는 스무살 차이가 나지 않나"라며 놀라워했다. 실제 그의 얼굴은 나이가 들어보이면서도 어려보이는 얼굴이었다.

하동균과 휘성은 1라운드에서 DJ와 열애 중인 당구 선수라고 주장한 미스터리 싱어를 음치로 선정했지만, 그는 음치인 4년차 DJ였다. 함께 출연한 그의 스승 춘자는 원래는 박치와 몸치까지 있었는데 많이 발전한 것이다"라고 그를 소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YG연습생 출신 하동균 임찬우가 음치로 지목돼 탈락했다. 임찬우는 하동균의 히트곡 '그녀를 사랑해줘요' 등을 열창했고 그의 음색은 하동균과 흡사했다. 그는 특히 어린 시절 돌아가신 부모님을 떠올리며 "대형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도 했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꿈을 접었다. 그러나 '하고싶은 것 하면서 살라'는 아버지의 유언 덕에 다시 노래를 잡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MC 유세윤은 "이번 시즌 최고의 인물이다"라며 그의 실력을 극찬했다.

대세 걸그룹 원년 멤버라고 주장한 미스터리 싱어 이지인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탈락했다. 걸스데이 원년 멤버라는 이지인은 "탈퇴 후 모델 활동, 편의점 아르바이트,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며 진했다"며 "앞으로 연기도, 노래도 열심히 하겠다. 예쁘게 봐 달라"라고 각오를 전했다.

최후의 1인은 황치열 고등학교 은사라고 주장한 미스터리 싱어였다. 하동균과 휘성은 이 미스터리 싱어와 함께 휘성 '위드 미'(With Me) 무대를 꾸몄지만 이는 안타깝게도 심각한 음치로 황치열과 고교 동창이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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